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 vscode 와 노닥거리는 평화로운 나날들이었다하늘 높은 줄 모르고 쌓여만 가던 이슈들도 어느새 허리께 밑으로 내려다 보이고지난 겨울부터 키워온 dev 브랜치는 merge 먹으며 포동포동 살을 찌우고 있었다 '오늘은 좋은 소식을 들고 갈 수 있겠는 걸' 양손 가득 잘 익은 pr 을 한아름 안아들고 집으로 돌아가며 생각했다 집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당연 빌드 테스트.겉으로는 자신만만해 했지만 두근거리는 내색을 감출 수 없었다 Building for production... Done! 그럴 줄 알았다며 생색내는 얼굴은 아무래도 좀 전에 비해 밝아진 듯 했다지체없이 바로 릴리즈로 이어갔다밤이라 서버에 손님이 많았나보다 대기가 꽤 길어보였다 아주 작은 틈이었다25분을 기다리지 않..